세상 사는 이야기/우리 부부 이야기

시드니 여행(2004. 11월)

도널드 Kim 2011. 1. 22. 10:14

2004. 11월 15~20일, 5박6일의 부부동반 시드니 여행~~

직장생활 하면서 서너 번이나 출장으로 다녀간 도시이지만,

업무 때문에 여기저기 둘러 볼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기회에 두루두루 구경할 수 있었다~~

고향의 단짝 친구가 이곳에 이민온 지 오래 되어서,

도움도 많이 받았고~ 골프도 한 게임 즐기고~~

날씨도 맑고 따뜻하여 여행하기에는 너무 좋았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시드니의 명물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배경으로~~ 뒤편에 신혼부부의 다정한 모습도 보인다~

 

 

 

오페라하우스 광장에서 시드니 하버브리지를 배경으로~

 

 

건너편에 시드니 중심가와 시드니 타워가 있다~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발생하는 유액 때문에 숲이 푸른 빛으로 보인다해서 블루마운틴이라 불리우는 곳~

에코포인트 바로 아래에서 세 자매봉을 배경으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옆길로 쭉 따라 들어가면 로열 보태닉가든(왕립 식물원)이 있다~~

넓은 잔디와 여러가지 희귀한 식물들을 볼 수 있고, 꼬마열차를 타고 한 바퀴 둘러볼 수도 있다~~

 

 

 

호주의 명물 캥거루의 동생격인 에뮤와 코알라를 사랑스런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시드니는 나폴리,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미항으로 불리운다~~

시드니 항구는 Ω 글자처럼 입구는 좁고 내항은 넓으며, 호주 동해안은 바다에서 융기된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곳은 항구의 북쪽 입구인 North Pole이다~~

 

 

이곳은 반대 편 South Pole로 갭팍이라고 부르는 곳이다~

이곳에서 영화 빠삐용을 찍은 후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아직 해수욕하기에는 이른 때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치를 찿아왔다~~

 

 

 

시드니 수족관(Ocean World)를 찾았다~~

 

 

시드니 도심과 오페라하우스 중간에 위치한 하이드 파크 안에는 여레 개의 분수와 조각상들이 있다~

 

 

하이드 파크 숲 뒤로 높이 솟아있는 시드니 타워(높이 230m)~~

 

 

99년에 걸쳐 지었다고 하는 하이드파크 건너편의 세인트 메리 성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