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4년 주조한 미국 첫 동전 추정 2013년 경매 때 역대 동전 최고가 낙찰 다음달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경매 Early Silver Dollar Auction 경매에 나온 희귀 동전[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뒤 처음으로 찍어낸 달러 은화가 2013년 1천만달러(약 119억원)에 거래된 이후 다시 경매에 나와 이전 가격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4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1794년 미국 조폐국이 최초로 주조한 액면가 1달러짜리 은화가 2013년 당시 동전으로는 역대 최고가에 거래된 이후 다음달 8일 라스베이거스 경매에서 다시 거래된다. 화제의 은화는 희귀 동전 수집가 브루스 몰런이 경매에 내놓은 감정가 2천만달러(..